8월 일상(*☻-☻*) 라망 퇴사, 퇴사기념프로필사진, 헤어모델, 못만났던사람들 만나기, 데이트데이트데이트의연속♡♡♡♡

바로  8월 일상 글ㄱㄱㄱㄱ

 

 

시작부터 쌍 마이크로 노래 불러 재끼는 놈 

엄청나~~~~~~~~1

 

술집 와서 꼭 밥 시키는 은뵤르리

이 날도 시켰다고 한다

한국인은 밥

 

또 마셨다고 한다^^......

 

 

ㅎ 오빠랑 의도치 않은 커플룩

 

밥 먹으러 갔는데 대환장 파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오빠가 맥주 따라주는데 저렇게 따라주고

오빠 고추 한입 먹고 딱 봤는데 벌레 몸통 반만 남아있고,,,, ㄷㄷㄷㄷ

옥수수콘 좀 더 달라했는데 왕창 가져다주시고

밥 먹는데도 파란만장할 일인가^^

인생 재밌네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라망 마감하는데 고생한다고 마크 다모르 bar캡틴님이 주셨다

감사해요ㅠㅡㅠ

 

 

퇴사해서 실제 근무하는 마지막 날, 라망분들이 이로 코롬 간식들이랑 케이크

준비해주셨다 이렇게 

감동 주시기 있기 없기ㅜㅜ?

 

 

 

 

다시 봐도 감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동

 

 

 

오랜만에 제 송별회 겸 회식한다고 퇴근하자마자 다 같이 양꼬치집 달려갔어요

양꼬치는 언제나 옳은 선택

존맛입니다

라망 있는 동안 서툴고 잘 못해냈던 부분도 많았을 텐데

하나하나 차근차근 가르쳐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

라망을 떠나도 영원히 라망인으로 기억할게요

ㅋㅋㅋㅎ

 

더 많은 축하 겸 고생했다는 연락들 받았지만

모두 모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ㅠㅠ

 

 

이제 잘 들고 다닐 일 없는 회사 가방이랑 파우치 베개 삼아

누운 삼돌찅 귀여오ㅜㅜㅜ

 

 

퇴사 기념 프로필 사진 찍기로 마음먹고

프로필 사진 찍을 때 필요한 착장 사러

친구랑 백화점에 갔던 날

 

프로필 사진 찍은 후기 & 팁 글은

밑에 링크 걸어놓겠습니다!!!!

 

 

 

프로필 사진도 찍었겠다

머리도 화끈하게 바꾸고!!!!
byeol-e.tistory.com/17

byeol-e.tistory.com/16

 

 

 

생일 전날 친한 친구랑 부암동에 갔습니다!!!

부암동에 안 가봤던 동네라 신기신기

가서 파스타 정말 조지고 왔어요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다음날 생일~~~~~~~~~~~~~~~~`1

야호

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셔서

너무 행복한 23살 생일이었습니다

byeol-e.tistory.com/20

 

 

 

또 샤브샤브 조지는 은뵤르리

샤브샤브는 속이 부담 안 가게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

샤브샤브 언젠가 집에서 점심부터 저녁까지

거의 하루 종일 먹는 버킷리스트를 끄저끄적,,,,,

 

 

회사 들려서  퇴직서 쓰고 오는 날

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

실감이 안 가던 날이에요

 

 

 

오랜만에 직장 다니기 바로 전 아르바이트했던 곳의 매니저로 일하셨던

언니네에 놀러 갔어요 가서 국물 닭발 조지기^^

 

닭발 먹고 언니 남자 친구 분오 셔서 같이 화투 치었습니다ㅎㅎㅎㅎㅎ

언니 남자 친구분이 화투 계속 져서 얻은 손목의 영광으로 남은 자국^^

화투 다치고 사온 베라랑 티라미슈 먹었어요

 

 

 

 

직장 다니기 직전 거의 50이었던 몸무게에서

40~41까지 빠졌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찌고 있습니다!!!!!!!!!!!!

다행이야 새로 산 잠옷을 입으며 아빠가 깎아준 배 옴뇸뇸

 

 

삼돌이 놀아주기

표정 왜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머리랑 얼굴 꼬락서니 왜저러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자다 바로 나와서 오빠랑 고기 먹고 빙수 조지기

행 복쓰-------------------♡

 

 

퇴사했으니까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 만나러 신중동역? 상동역? 에서 만나기

코로나로 인해서 확실히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

 

만나자마자 고기에 소주 + 김치찌개

좋은 조합

 

2차는 맥주~~~~~~

저 식빵에 생크림 먹으면서 캔모아 생각났어요

90년대생이면 누구나 아실 캔모아

추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어휴 술 냄새^^

 

 

 

 

퇴사 기념 중고등학생 학교 때 친구 만나기

친구가 생일 기념으로 밥 사준 다하길래 만났어요

이날 술로 저희 둘 다 조져졌다는 이야기가,,,,,,,,,,,

그래도 친구가 생일이라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줘서 다음날 이걸로 해장했습니다

 

 

 

퇴사도 했으니까 회사 다니면서 못했던

네일이랑 패디도 하고^^

이번 8월은 못했던 거 다하네요

돈 펑펑 쓰고 다니는 달

 

 

 

아빠표 집밥도 옴뇸뇸

 회사 다닐 때는 피곤해서 잠자고

대충 챙겨 먹었던 게 대부분인데

이렇게 느긋하게 집밥 먹으니까 이런 게 소소한 행복이지 싶어요

 

 

 

초등학교 친구가 생일이라고 양꼬치 사준날ㅎㅎㅎㅎ

둘이서 89000원 나왔어요,,,,,

둘이서 이렇게 먹을일인가,,,,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오빠랑 돈가스 먹고 빙수타임

요구르트 저렇게 박력 있게 먹을 일이야,,,,,,,,,,,,,,,?

 

 

비 오는 날 아빠표 부침개~

 

 

 

애완동물은 주인을 닮는다더니 이럴 때 쓰는 말 아닐까......??

 

 

 

 

 

ㅎㅎㅎㅎㅎㅎㅎㅎ 마무리로

회사 다니는 1년 동안 모은 2000만 원

고생했다 은뵤르리

 

 

이렇게 8월도 끝